▲ 소나무 파쇄하여톱밥 만드는 장면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그동안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으로 발생한 훈증무더기에 대하여 주요 도로변, 경관지역 중심으로 제거사업을 실시하여 산림경관을 개선했다.
이번 훈증무더기 제거사업은 포항시 북구 기계․기북면에 지난9월부터 2개월 동
안 실행하였으며, 3,857 개의 훈증무더기를 제거하고 훈증목을 전량 수집․파쇄하
여톱밥 등으로 목재자원을 재활용 하였으며 향후 방제사업 기반조성을 위하여 작
업로7.9km 개설을 병행 실시되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으로 피해고사목 1만여 본을제거할 계획이며 기존 훈증처리 방식에서 수집․파쇄 중심으로 방제작업을 전환할계획이다.
김영환 소장은 “ 앞으로도 정부 3.0 협업을 통하여 국․사유림의 구분 없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로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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