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단체교육으로 요리실습열어

이번 실습은 ‘어린이편식예방! 알록달록 또띠아만들기’ 라는 주제로 아이와 임산부를 위한 행복한 요리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총6회에 걸쳐 영양만점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자기주관이 발달하는 시기의 유아들에게 다양한 영양소 섭취를 돕고 편식예방을 하고자 식품패키지의 당근, 닭가슴살을 이용해 유아들의 기호도가 낮은 채소를 먹는 것에 흥미를 가지도록 진행됐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만6세미만)에게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식생활관리 능력을 배양하여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11월 현재 2,803가구 3,620명에게 보충식품을 지원했고 1,195가구 1,407명에게 우유를 지원했다.
구현진 영천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요리실습을 운영해 임산부, 영유아에게 실질적인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등 영양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천/김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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