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천초등학교는 재난 발생 시 학생들의 신속한 대피 능력을 강화하고 소방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경상북도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
영천 자천초등학교는 재난 발생 시 학생들의 신속한 대피 능력을 강화하고 소방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1 일 교내 강당과 운동장에서 경상북도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 이날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체험 전용차량 1대와 구조대원 2명이 투입돼 최근 빈번한 지진 발생으로 인해 안전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지진 대피 훈련 및 겨울 철 화재 대처 요령에 대한 훈련을 실시했다 . 학생들은 지하철 화재가 발생하자 낮은 자세를 취한 채 손수건이나 옷으로 코와 입을 막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등 실전과 같은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했다 . 
훈련은 초기 화재진화 대응 및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도 곁들였다 .  윤동주 교장은 "학생들에게 지진 및 화재와 같은 재난사고 시 행동요령과 소방안전 상식 등에 대한 다양한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 위기상황 대응능력 배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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