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1일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하여 남부내륙철도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마무리를 강력히 건의 했다고 14일 밝혔다.
배용수 고령 부군수는 박보생 김천시장 권민호 거제시장과 함께 한국개발연구원(KDI) 이재준 재정투자평가실장을 만나, 310만 경남·북 지역주민들의 최대 염원인 동시에 현 정부의 공약인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향후 역사 위치 선정시 고령군과 합천군 경계에 선정하여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에 설치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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