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국합창연합회 권오규 경북지회장 지휘로 합창단원 35명의 합창과 여울연주단 연주, 의성여고 댄스동아리의 특별출연으로 연주회가 더욱 빛났으며 아름다운 음률로 참석한 이 들에게 정서적 풍요로움을 선사했다.
특히 뛰어난 기량과 신선한 기획력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애창곡과 깊어가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연주 등 밝고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를 통해 지역민들이 늦가을 정취에 젖을 수 있었고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활력 넘치는 시간이 됐다.
김주수 군수는 1993년 창단이래 지금까지 전국새마을합창제 및 새마을한마음 합창경연대회에서 우수상과 대상을 수차례 수상한 경력으로 합창단원들 모두가 노래를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나눔, 봉사, 배려”의 새마을정신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성 군위/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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