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고령군수 시정연설

곽용환 고령군수는 22일 열린 제234회 고령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고령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위한 ‘2017년 6대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6대 역점 시책으로 ▶ 건강한 고령경제 실현, ▶ 대가야 문화융성 실현, ▶ 대한민국을 빛나게 하는 명품도시 건설, ▶ 미래를 창조하는 농촌 특구, ▶ 건강한 복지도시 실현, ▶ 통합의 열린행정 도시 건설을 제시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시정연설에서 “최근 세계경제는 저성장, 보호무역주의, 금리정책 불확실성의 리스크가 남아있고 성장과 내수의 동반침체에 따른 국내․외 어려움 속에서도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드는 적극적인 군정 추진을 통해 더 크고, 더 행복한 고령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예산 총계 규모는 올해보다 0.6% 증액된 2천 781억원으로 일반회계 2천 621억원과 특별회계 160억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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