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얼쑤김천 건강체험 한마당

이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는 정부3.0 정책에 따라 지역사회 자원과 협력, 올바른 건강정보를 적극 개방·공유, 날로 늘어가는 건강생활에 대한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천의료원을 비롯하여 12개 단체가 건강생활실천홍보관, 임산부·영유아 체험관, 정신건강홍보관, 심폐소생술 체험관, 만성질환예방홍보관 등 약 5가지를 테마로 삼아 28개 부스를 운영했다.
식전행사는 대신동 농악단의 흥겨운 풍물놀이로 시작됐으며, 아천초등학교 학생들의 발랄한 줄넘기 시범공연과 김천시걷기연맹의 건강걷기 시범 체조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식후행사로는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포시즌(김천시 색소폰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함께 마련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백세인생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다. 김천시에서는 시민의 건강을 위하여 지역사회 건강생활 분위기를 조성하고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건강도시,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김천/윤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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