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영천시장기 골프대회를 54팀 2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펠CC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천시골프협회(회장 류시홍)는 21일 제16회 영천시장기 골프대회를 54팀 2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펠CC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지역 골프인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샷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고, 승부를 떠나 골프동호인들이 서로 간 담소를 나누었으며, 지역골프 저변화, 영천 발전 등 지역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근 골프는 박인비 선수가 리우올림픽 금메달을 차지, 국민스포츠로서 위상을 높여, 너도 나도 골프를 한번 배우겠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특히나 골프는 깨끗한 자연을 벗 삼아 운동하는 친환경 스포츠로서 건강증진에 크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건강스포츠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영석 시장은 “승부를 떠나 골프가족들이 서로 간의 우의도 다지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되길 바라며, 이번 대회로 골프가 지역대표 건강스포츠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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