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농인 연구회는, 쌍림면 부부중심 가정을 방문. 노후되고 고장나서 온 가족이 냉방에서 잠을 잔다는 소식을 접하고 연탄보일러 교체작업을 해주는 등의 재능기부를 실시 했다.
고령군 귀농인연구회는 지난해부터 귀농인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팀 25명을 조직했으나 ,현재는 전문적인 재능기부 봉사를 경북도에서 인정 받아 2016하반기 귀농인 재능기부사업비 일천만원을 더 지원받아 추가로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개선, 전문적인 보일러 교체수리와 복지차원에서 장수사진촬영까지 봉사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귀농인 연구회 장현덕 회장은 전문적인 기술을 필요로 하는 도배작업, 구들장보수, 방보일러작업, 노후된 전기배선교체, 장수사진촬영 등을 통하여, 귀농인 각자의 전문분야를 살려 앞으로도 더욱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성주 고령/성낙성 기자
jebo11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