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 인식 개선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율곡초 4학년 172명을 대상으로 교내 강당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인형극과 수화 교실 등 학생들이 참가하여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인형극을 통해서는 장애인의 개념, 장애의 유형, 장애 실태 및 특성을 이해할 수 있고, 올바른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를 알 수 있었다.
수화 교실을 통해서는 언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장애인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장애 있는 친구도 나와 조금 다를 뿐이지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형극을 통해서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되었다.”라고 말하여, 이번 교육이 장애 인식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천/윤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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