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민설명회는 정부 3.0 구현을 위해 입목 벌채 전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산림청에서는 목재산업의 안정적 원료 공급을 위하여 국내 목재 생산을 확대하고 있는 취지를 알렸다. 그리고 친환경벌채 기준에 따라 모두베기 면적을 축소(50ha→20ha)하여 양을 우선시하는 기존 벌채 방식에서 생태‧경관을 고려한 벌채 방식으로 전환하였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를 운영하고 있음을 홍보하고 산림사업 추진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규제개선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 울진/박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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