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24일 종합복지관에서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144명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자격․취미․기술교육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작품전시회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를 열고 여성의 잠재능력 및 자립기반조성을 위해 4개월간 갈고닦은 수료생 한식조리반 박현주(의성읍)씨가 수료증을 대표로 받았다.

특히 고령화에 따라 배우자를 먼저 잃거나 배우자를 부양해야하는 60세 이상 남성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요리 강습을 실시해 식생활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군종합복지관이 지역실정과 군민이 원하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을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감동과 행복의 문화・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 가는 종합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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