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18개 읍면 400여명의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민요가수와 연주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그동안 고생한 이장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특별초빙 강사 남유진 구미시장과 김주수 군수의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박동석 연합회장은 “6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김주수 군수님을 비롯한 전 공직자와 지역의 리더인 이장들이 화합하고 소통한다면 미래지향적인 의성군으로 거듭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유진 시장은 경북의 저출산·고령화 문제, 농촌의 현실에 대해 말하고 구미시의 다양한 농업시책과 구미경제의 미래를 소개했다.
김주수 군수는 특강을 통해 의성의 현재 모습과 미래 의성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우리 의성군민이 근본적 변화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10년 후 의성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의성 군위/권호문 기자
homoon6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