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천초등학교를 찾아가다

▲ 최근 자천초등학교에 삼성전자 임직원과 대학생봉사단이 찾아왔다
최근 자천초등학교에 삼성전자 임직원과 대학생봉사단이 찾아왔다.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에서 삼성 스마트 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IT 교육을 위해 15명의 삼성전자 임직원과 대학생들이 찾아 온 것이다.
드론을 이용한 촬영, 페이퍼 크래프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스마트기기 체험 및 진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다가올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및 진로교육을 준비하고 있는 학교 현장에서는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날 대학생 봉사단으로 참여한 연세대학교 류정민 학생은 “재능 기부를 통해 농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았다”라며 봉사의 소감을 밝혔다.
자천초등학교에서는 작년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에서 실시하는 농산어촌 스마트 교실 구축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전자기기와 스마트 스쿨 솔루션을 기부 받아 올해에도 ICT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윤동주 자천초등학교교장은 "본교가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디지털교과서 및 소프트웨어 시범학교와 이번 사업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최적의 스마트학습 환경을 마련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