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사곡면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8일 매곡리 장애인 모자(김모)집에서 수십 년간 쌓인 생활쓰레기 대청소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쌓아둔 빨래와 집안대청소를 하고 생필품과 이불을 지원하고, 장판을 교체하는 등 깨끗한 집안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김명기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봉사해 준 회원들게 감사하다며 이런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 봉사와 나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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