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빛중학교는 30일 ‘별빛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별빛중학교는 30일 ‘별빛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별빛 작은 음악회’는 야간 특기 적성 방과후학교 시간에 갈고 닦은 기량을 발표하는 자리인데 9월부터 처음 시작한 이래로 매월 1회 전체 조회시간에 다양한 악기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기숙형 중학교인 별빛중학교에서 실시하는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색소폰, 플루트, 가야금, 난타, 우쿨렐레, 통기타, 리코더 등 24개의 야간 특기 적성 프로그램 가운데서 매월 3~4 팀이 연주를 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별빛 작은 음악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친구들 앞에서 연주를 해보니 보람 있었고 음악회가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원락 별빛중학교교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음악회 무대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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