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국민운동대연합 회원들이 13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6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일본이 "자위대창설 70주년을 대한민국 서울 한복판에서 행사를 하려고 했다" 36년간 상처입은 역사에 사죄없이 "역사의 바퀴는 지금도 돌고 있다"고 주장하며 일본과 일본 정부를 강하게 규탄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