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희망찬 우리들의 노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월부터 11개월간 500명을 대상으로 4개 사업수행기관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젊은이들 못지않은 열정으로 배우고 활동하신 어르신들에게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어 줌으로써 지역사회 화합 도모는 물론 문화공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맞춤형 건강증진 수료자 대표와 자가적 건강관리의 노인건강지킴이 대표 8명의 수료증 수여와 “두드림”난타공연, 금관악기 5중주 공연이 펼쳐졌다.
김주수 군수는 “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사시는 일은 어르신들의 문제만이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며 “건강에 관한 기본 지식과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문화공연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신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 군위/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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