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는 윤성규 도의원, 경북개발공사 사장과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노인세대를 방문해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경북개발공사에서 지역구 도의원인 윤성규 의원에게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26세대를 선정, 각 세대당 연탄 300장을 후원했다.

특히 경북개발공사는 매년 9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경북도내 정부지원을 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연탄배달, 난방유, 라면, 생필품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윤성규 도의원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서민들의 삶을 되돌아보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근 남부동장은 “남부동에 사랑의 온정을 베풀어준 개발공사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나눔을 통해 큰 희망을 주고 나아가 더 큰 사랑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