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은행 경산영업부가 경산시에 성금을 전달한 뒤 최영조 경산시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은행 경산영업부가 최근 경산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성금 1000만원을 경산시에 전달했다.

이동준 경산영업부장은 “대구경북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써 그동안 보여주신 시민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역할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국내외 많은 경제불안 요소와 영업실적 감소 등 지역의 금융권에도 어려움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며 “항상 지역의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신뢰받은 기업으로 그 역할을 묵묵히 해준 대구은행에 감사를 전하고, 전해주신 성금은 경산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는 지난 9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대표적 직장인 나눔프로그램 ‘착한일터’에 가입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대표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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