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유휴 공간 행복학습센터로 운영

의성군이 14일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 지원(도비) 및 일반도시 특성화 지원 사업(국비)을 낙후된 사곡면 외 5곳에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학습센터는 지난 11월 행복학습매니저 과정을 통해 양성․선발된 매니저 20명이 6개 센터에 파견되어 평생교육 상담 등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매니저들에게는 일부 활동비가 지급되어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군은 다른 타시군보다 지역이 넓고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으로서 군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행복학습센터라 생각되며 앞으로 센터를 활성화해 ”100세 시대! 평생학습으로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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