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에는 영덕읍 덕곡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영덕어린이집 어린이들 30여명이 모였고, 15일은 영해면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과 영해어린이집 어린이들 30여명이 모여 빵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영덕읍 덕곡리에 거주하시는 강성연(79세) 어르신은, “밥상머리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난다.” “앞으로도 할매할배의 날 교육프로그램이 있으면 참여해 오손도손 이야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예절교육을 익혀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군 관계자는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할매할배의 날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격대교육․인성교육․밥상머리 교육 등을 활성화하여 어르신과 손자녀 세대간 웃음이 넘쳐나는 영덕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영덕 울진/박기순 기자
rltns112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