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제12회 김천민속장기대회 김천문화원에서 개최-

이날 대회는 민속놀이인 장기를 통해 전통문화 확산과 점차 사행화 되어가는 놀이문화를 지양하고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 됐으며, 김천에 거주하는 장기동호인 64명이 참가, 각자의 실력을 겨루는 대국을 펼쳤다.
이규택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 인사말에서“스마트폰이나 PC게임에 밀려 점차 희미해져가는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가 장기대회를 통해 다시 활성화 되고, 건전한 놀이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결과 1위는 김명환(신음동), 2위는 정차석(신음동), 3위는 김부석(부곡동)씨가 차지했으며, 1위부터 5위까지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김천/윤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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