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마을 사랑방 역할 기대-

이날 준공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이명기 시의원, 이방화 구성면노인회분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 및 마을주민과 노인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산정마을 경로당은 총 1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 499m²에 건평85m²(26평)의 규모로 금년 8월 공사에 착수해 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번에 준공식을 하게 됐다.
이정일 산정마을 노인회장은“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해 준 김천시와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출향인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회원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보생 시장은“산정마을 경로당의 노인들의 여가활동과 주민들간의 화합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윤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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