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참여 확대로 시민불편 해소 및 예산절감 효과 기대 -

합동설계단은 김남희 건설안전국장을 단장으로 시 산하 토목직 공무원 78명을 5개반으로 편성했다.
주요사업 내용은 도로·하천·상하수도·도시및농촌개발 등으로써 소요되는 사업비는 1,907억원으로 내년 2월말까지 건설사업 1,211건에 대한 현지측량 및 설계를 전담한다.
이는 고난도 기술이 필요한 특정사업을 제외한 970건을 토목직공무원들의 자체설계로 사업발주가 이루어짐에 따라 용역설계비 16억여원의 예산이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이번 설계단은 현장조사·측량부터 지역주민들의 참여기회를 보장·확대하여 민원발생을 최소화하여 행정신뢰도를 높임과 동시에 재정균형 집행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동참한다.
또한, 토목직 공무원들이 현장 실무 및 설계능력 향상 등 업무연찬의 기회와 기술정보를 공유함으로서 내실있는 사업추진이 기대된다
박보생 시장은“우리시의 역점적인 건설사업은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토목직공무원의 노력으로 결실이 이뤄지는 것이라며, 재해대책, 안전예방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항상 시민의 행복을 염두해 두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윤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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