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20일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지난 9월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4가구에 주거개선, 가구지원, 신발 및 의류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세이브더칠드런(이사장 김노보)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아동 가정의 조명 교체, 세면장과 화장실 개보수와 아동에게 맞춤형 책상과 의자, 신발, 의류지원 등 가구당 2~3백만원의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했다.

김주수 군수는 “주거환경의 변화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새로운 의지를 갖게 되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희망을 펼칠 수 있는 큰 꿈을 키워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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