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한빛교육바우처 사업은 저소득가정(국민기초수급자, 한부모, 차상위계층 외 중위소득60% 복지사각지대)의 초`중등학생120명(초등60, 중등60)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원비(학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50백만원의 사업비로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학원수강을 원할 경우 초등학생은 1인 월100천원, 중학생은 월 150천원, 학습지는 일괄 100천원이다.
지원금액외 초과 수강료는 바우처 가맹점 참여 학원(학습지)의 재능기부로 따뜻한 지역교육복지실현에 관내 학원 및 학습지가 적극동참하기로 했다.
수강생 모집은 내년 1월 한 달 간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받는다. 선정된 학생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바우처 가맹점으로 등록된 학원(학습지)에서 원하는 과목을 수강하고 지급된 전자바우처카드로 수강료를 결제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력신장과 정서발달 지원은 물론 학부모 학비부담경감과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바우처가맹점 모집은 이달 21일부터 계속하여 수시 모집하며 지원기준 및 기타 사업에 관한 상세내용은 군청 홈페이지나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사무국(054-730-61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덕 울진/박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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