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웃음소리로 우수상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북부지역 지자체 최초 산림청 인증 교육기관으로 등록된 의성군 구봉산 유아숲체험원이 뛰어난 접근성과 말뚝 박기, 달빛 때리기 등 30여점의 차별화된 체험시설과 의성 좋은 이웃 지역아동센터와 방과 후 프로그램 연계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경북전문대학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견학, 충청도 등 10여개의 다른 지자체에서 체험원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산림청에서 시행한 2016년 산림교육·문화 경진대회 우수사례로 발표되는 등 선진행정을 실현 하고 금년 유아숲 운영실적에서 121개 보육기관이 2,759명이 체험원을 다녀갔다.
김주수 군수는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군민과 공직자가 하나가 되어 오늘의 영광스러운 자리를 갖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산림교육을 통한 군민의 정서 함양과 산림가치 인식 제고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성 군위/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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