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평가는 도시민 유치실적 및 사업운영체계, 귀농·귀촌 희망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민과의 융화합 정책 등 지자체별 특색 있는 사업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에 관련된 업무 전반에 걸친 평가내용으로 전국 5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성과를 서면 및 발표 평가를 통해서 고득점을 한 6개 시군에 주어졌다.
특히 의성군은 지난해 귀농귀촌 관련 업무를 농업기술센터로 이관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귀농귀촌 연합지원팀 운영, 대구 농업기술센터와 MOU체결, 귀농·귀촌 모니터링 조사 및 대책수립, 농지·빈집 정보 수집·제공, 귀농귀촌유치우수마을 시상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운영 실적 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군수는 “도시민 유치를 잘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우수 시군을 방문해 좋은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다양한 시책개발 등의 노력과 한분이라도 더 유치하고자 공휴일에도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하는 열정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내년에는 “의성군 인구감소 제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 군위/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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