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6일 현재 영주시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인원은 1,240명으로 6개월 금연 성공률은 55.9%로 나타났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전문의와 금연상담사 2명의 맞춤형 금연상담으로 금연의약품 처방, 금연보조제 및 금연 성공자 기념품 제공 등을 통해 금연을 결심한 시민이 금연을 성공할 때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주고 있다.
또한 영주시보건소는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금연교육 43회(5503명), 캠페인 19회(9,700명)를 실시해 흡연의 폐해와 심각성을 알려 금연 및 흡연예방에 앞장서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출고되는 담뱃갑에는 흡연 폐해를 나타내는 경고 그림을 의무적으로 표기하고 2017년 12월부터는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이 금연구역으로 설정돼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해에 건강을 위해 금연할 분들은 영주시보건소 금연클리닉(639-6439)으로 방문해 금연에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주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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