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김천시장 외 직원일동 1,210만원 성금 모금-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7일 대구 서문시장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방문하여 피해상인 돕기 성금 1,21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1월 30일 갑작스런 화재로 1,000억원 이상의 손실을 입은 대구 서문시장 3,000여 명 상인들의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하며 김천시도 이에 동참을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이 직접 방문해 김천시 소속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노기호 화재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화재 피해현장을 둘러 본 박보생 김천시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서문시장의 빠른 복구와 국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상인분들이 하루 빨리 다시 일어나서 예전의 서문시장의 모습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상인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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