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청정지역 사수를 위한 차단방역 대책강화
이번 차단방역은 새로이 개통된 당진-영덕간 고속도로 의성 나들목인 북의성IC와 서의성IC가 합류되는 국도5호선과 국도28호선이 연결되는 교통요충지인 의성군 단촌면 방하리와 단북면 정안리에 추가로 2개소 거점소독시설을 추가 설치해 24시간 상시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중앙고속도로 IC 부근(봉양면 화전리)에 기존의 거점소독시설을 포함해 의성군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국도를 통과하는 축산차량에 대한 철저한 통제와 차단방역이 이루어지게 된다.
긴주수 군수는 지난 26일부터 대규모 축산농가 입구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군부대와 농어촌진흥공사의 인력지원을 받아 농장 출입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검증과 방역실태를 점검하는 등 보다 촘촘한 방역체계를 강화해 AI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성 군위/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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