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전한 장학금은 지난 추석명절 때 참기름 1200여병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일부로 이뤄졌다.
바르게살기 경산여성회는 그동안 매월 2~3회씩 읍면동 불우세대에게 밑반찬 지원, 생필품 전달 등 지역의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순옥 회장은 “참기름 판매행사에 참여해 준 모든 회원에게 감사하고,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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