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일~2월21일까지 약27,000여호 대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11일부터 오는 2월 21일까지 관내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 주택 수는 단독주택이 23,500여호, 다가구주택이 500여호, 주상용주택 2,000여호, 기타 1,000여호 등 전체 약 27,000여호이다.

이번 개별주택특성조사는 건축물 관리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을 사전확인 후, 정확하고 공정한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각 읍면동 2인 1조로 조사반을 편성한다.

또한, 이를 위해 공무원과 업무보조원의 현장 방문을 통해 토지특성 11개 항목, 건물특성 9개 항목에 대해 공부상 현황과 실제 현황을 면밀히 비교·조사 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3월까지 개별주택가격 산정 및 검증 후,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이의신청을 접수하여 한국감정원의 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 할 예정이다.

김용수 세정과장은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및 국세(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정확한 조사 및 가격산정을 위하여 조사요원의 현장 방문 시 주택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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