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정병택 부의장은 2015년(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본 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이번에도 ‘2016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도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 따르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한 정치인들에게 주는 상으로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의 2천900여명의 의원들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현황(70점)과 주민소통 활동(30점)을 평가지표로 심사해 기초의원 공약이행 분야 최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이날 약속대상을 수상한 정병택 부의장은 조례·규칙 제정, 선거 공약 이행,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지 증진·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민과 끊임없이 소통해 매니페스토를 충실하게 이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병택 부의장은 “지난 6.4 선거에서 제시했던 공약들은 시민과 나 자신과의 약속이기에 성심성의를 다해 이행하고자 노력했다”며 “무엇보다 그동안 성원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에 맞는 맞춤식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가 돼 성실히 의원으로서 모범적인 의회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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