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연초부터 유가 상승과 AI 여파 등으로 생활물가가 매우 불안정해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미표시와 불공정 거래행위, 가격표시제 이행여부에 대한 지도․점검과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또한 설 성수품과 개인 서비스 요금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물가모니터를 통한 물가 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과일, 생선, 채소 등 중점관리 대상 28개 품목을 선정해 지도 점검을 강화하는 등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한편 김주수 군수는 경제인 2,100여명에게 생필품과 개인 서비스 요금 인상 자제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제작․발송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공무원과 기관단체 임직원,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성 군위/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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