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의식을 당부해

▲ 이상무영천소방서장이 12일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으로 관내 주요 목조문화재인 거조사(청통면 신원리 소재)를 방문했다.
영천소방서는 12일 오전 2017년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목조문화재인 거조사(청통면 신원리 소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2017년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화재취약대상을 직접 방문해 관계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 방화관리체제 강화에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주요 지도사항으로는 겨울철 대비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 점검 방법, 현장 맞춤형 피난계획 수립 및 훈련에 관한 사항, 겨울철 자율 안전관리 강화 및 방화환경조성 당부, 화재발생시 인명대피로 확인 등을 실시했다.
이상무 서장은 “설 연휴 들뜬 분위기로 인해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시설 등을 사전점검하고 취약요인을 제거하여 안전한 설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영천소방서는 10일부터 26일까지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여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실시 및 공동주택,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현장지도방문,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등의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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