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판촉행사는 김영란법 시행이후 소고기 소비시장 위축으로 인해 한우 도축 물량은 25% 감소하고 가격은 30%정도 하락 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마늘소 유통협약 업체와 공동으로 10일간 수도권에서 개최한다.
특히 마늘소 판매 유명백화점에 마늘소 아가씨를 홍보 도우미로 투입하고 일정 금액이상 마늘소 구매대상자에게 지역 특산물인 깐마늘 증정과 더불어 경품이 걸린 행운권을 나누어 주는 등 위축된 소고기 시장의 활성화와 더불어 마늘소의 인지도 향상과 판매량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특별 판촉지원을 펼친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160여호의 농가에서 약7천두(거세우)의 마늘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수도권 유명백화점 및 대형 유통점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의성 군위/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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