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새해 이웃 사랑 실천으로 출발!

김천시 남면은 지난 13일 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공석인 임원진을 선출 및 올해 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엄성호 면장은 15만 인구회복운동 및 체납세 납부홍보, 산불예방홍보, 2017년도 주민 1인당 타시군보다 많은 주민 예산 혜택,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협조 등 당면현안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유근식 회장과 신임 유순복 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남녀지도자에게 남면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를 마친 후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2016년도 새마을소득사업으로 모은 기금으로 관내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활 물품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를 통해 회원들은 이웃들이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엄성호 면장은 “평소에도 나눔·배려·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준 것에 깊이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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