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이날 지역대표 농산물인 사과를 의성군 공동브랜드인 ‘의성진’의 이름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사과연합 공선회에서 생산한 사과 중 최고 등급을 받은 사과 400톤가량을 (주)서울청과로 출하해 수도권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전국 사과 생산량의 10%를 생산하는 전국 4위의 사과 주산지이며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중산간 지대의 지리적 조건 때문에 사과 껍질이 얇고 과육이 단단하면서도 과즙이 많아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한다.
김주수 군수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해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의성 군위/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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