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19일 건강문제, 지역여건, 주민요구도 등을 고려해 마을 단위별 접근성이 용이한 생활터(경로당)를 중심으로 ‘생활터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단촌면 관덕2리 외 20개 경로당을 선정, 통합건강증진서비스팀을 구성 기초건강검사와 운동․영양평가 후 신체활동 전문강사로부터 8주간 주2회 영양․비만관리, 흡연․음주예방,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실시 등 12주프로그램 통합건강증진서비스다.

장부숙 보건소장은 앞으로 생활터 맞춤형 건강교실을 포함한 다양하고 체계적이며 지속적인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노인세대를 포함한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생활습관을 생활화하도록 유도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여건을 마련하는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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