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어묵 국물로 혹한과의 싸움에서 이기다-

이날 감문면방위협의회는 올해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와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혹한기 훈련이 진행됨에 따라 심신이 지쳐있을 어모 5837부대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따뜻한 어묵과 국물을 준비해 제공했다.
또한, 감문면방위협의회 회원들은 혹한과 싸우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할 뿐만 아니라 내 자식이 훈련받는다는 부모의 마음으로 한명의 부상자와 낙오자 없이 훈련이 잘 마무리되길 바라면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와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
이동형 감문면장은 “열악한 기상조건 속에서도 성실히 훈련에 임하는 군 장병들의 모습을 보니 매우 든든하며, 시민들이 항상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시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훈련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세운 시의회 부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에 국내 정세가 불안한 만큼 올 한해도 지역의 튼튼한 안보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해주기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천/윤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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