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여성문화회관이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대구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정(市政) 공감 프로그램인 ‘대구사랑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성인 여성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강좌는 6월 11일부터 7월 25일까지 7주간(14강),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동부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http://daegu.go.kr/Dwcc)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100명까지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여성문화회관(0583- 605-3042~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윤자 관장은 “대구사랑 아카데미는 지역 여성들에게 우리 대구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자랑스러운 도시라는 자부심을 높이고, 문화 유적지와 시정 현장체험 등을 통해 우리 고장의 가치를 재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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