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점검은 학교급식의 안전한 식자재 공급을 위해 마련됐으며 급식지원센터의 식품취급 및 보관실태, 야채․식육․어패류 등 식재료 관리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상태를 점검했으며 쾌적한 작업장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위생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피킹장을 비롯해 지난 2월 17억 8,800만원을 투입해 준공한 채소전처리시설(APC)에서 농산물(과채류) 세척 및 소포장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