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분야 200여개 지표 평가

▲정강수 경주시장 권한대행이 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2014년 정부합동평가 및 도정 역점시책 평가를 대비해 세부계획 전달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주시가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저력을 발휘해 올해에는 최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총력을 다 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경주시는 15일 시청 알천홀에서 2014년 정부합동평가 및 도정 역점시책 평가를 대비해 세부계획 전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4년도 평가기본계획 및 평가지표에 대한 설명, 평가업무 추진 유의사항과 대응방향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도정역점시책평가는 정부합동평가 및 경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에 대한 시·군의 추진실적 평가로 도정 추진방향과 시·군정 목표 의 연계-협력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3개 분야 1천점을 만점으로,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결과 300점, 올해 정부합동평가 실적 500점, 2014년 도정 역점시책 결과 200점으로 일반행정 등 총 14개 분야 200여개 지표에 대해 평가 한다.

정강수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정부시책 및 도정 역점시책을 충실히 시행 하고, 분야별로 실적이 부진한 시책에 대해는 자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우리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2014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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