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지역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균형집행 추진

경산시는 19일 국․소장, 실단과 소장 및 읍면동장 등 90여명의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지방재정 균형집행 추진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경산시는 현재 인건비, 사회보장 수혜금, 공공운영비, 예비비 등 균분집행·경직성 경비를 제외한 지방재정 균형집행대상 예산 3,125억 원 중 1,687억 원(54%)을 상반기내 집행키로 하고, SOC사업, 일자리사업, 민생안정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3개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현재 목표액 대비 1,089억 원(67.01%)을 집행했다.

김학홍 시장 권한대행 은 보고회에서 “주민과 지역 업체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 집행 추진상황을 점검․관리하고 1억원 이상 주요대상 사업에 대해 실적 제고를 위한 집행전망, 향후 중점추진사항 및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집중 논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부진사업에 대한 공정별 추진상황을 점검 확인하는 보고회를 매주 개최하며 내실 있는 균형 집행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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