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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특수교육정보화대회’ 예선대회 성격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역 특수학급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을 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시대에 부합하는 건전한 여가생활을 촉진하는 효과와 함께 사회통합 및 장애학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예천 지역 특수학급의 총 14명의 학생이 참가해 각 초등부는 한글 타자 연습(케익 던지기), 중고등부 한글문서작성으로 나누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예천교육장상과 함께 부상이 수여되고 각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예천대표로 ‘전국특수교육정보화경진대회’ 참가자격을 부여받는다.
신성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학생의 컴퓨터활용능력 신장과 건전한 여가생활 기술을 익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덕필 기자
jdp799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