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 농업기술센터 주최로 농촌여성들의 전문기술 습득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자 지난 16일에는 커피 바리스타 반 19일에는 전통 민화그리기 반 교육 개강식을 각각 가졌다. 각 교육과정은 지난 4월부터 희망자를 접수받아 관내 여성 24명의 신청자가 참석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커피 바리스타 반은 오는7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커피의 역사 등 이론교육과 핸드드립, 로스팅 추출법 등 실습과정으로 운영된다. 전통전화 그리기 반은 오는 8월 4일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민화그리기 민화를 이용한 소품제작 등 전통 방식 그대로 민화그리기 수업을 통해 여성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계승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여성 부업기술 및 전문기능 교육은 농촌여성들에게 전문기술 습득으로 경제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농촌생활의 활력 화를 도모하고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전통음식전문가 양성과정 생활도자기 기초반 을 개설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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