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2015학년도 수능 및 대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각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의 막연한 입시 불안감을 덜어 주고, 학교 중심의 진학컨설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2일 오후 6시 경북학생문화회관에서 ‘고려대학교초청 입학설명회’를 필두로 6월 21일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경인지역 7개 대학 입학설명회가 이어진다.
참가대학은 인하대, 건국대, 동국대, 아주대, 숭실대, 국민대, 단국대 등이다.
또 같은 날 오후에는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 ‘서울대학교 초청 입학설명회’가 진행된다.
특히 6월말부터 7월초까지 23개 지구별로 ‘수시 대비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열어 내년 대학입시와 관련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준다는 계획이다.
이번 입학설명회에서는 각 대학의 입학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2015학년도 입시요강 설명 및 질의 응답, 1:1 개별 직접 상담 등으로 풍부하고 생생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5학년도 학생부 전형에서 처음으로 활용되는 자기소개서·교사추천서 공통양식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교육청의 경북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
jinhak.gbe.kr)에서도 2015학년도 대학입학과 관련 진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용은 홈페이지를 방문해 상담 내용을 남겨 놓으면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자세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과 이동걸 장학관은 “이번 입학설명회를 통해 대학 및 학과선택에 혼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대학입학 지원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