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공무원 선발은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4개 항목에 따라 전 직원 대상 스마트보팅과 실무심사를 거쳤으며 이후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됐다.
최우수에는 지역최초로 주민참여예산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주민참여를 이끌어낸 사례(기획예산실 홍인창 주무관)가 선정됐으며 우수에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 추진(환경청소과 김동혁 주무관)과 종합민원실 천장안내판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등 민원서비스 개선 사례(종합민원과 정지완 주무관)가 선정됐다.
이외에 장려에는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 사례(교통과 정창훈 주무관) 및 원고개 생활권 더행복동 공모 선정 사례(임은영 맞춤형복지담당), 지역최초 도시가스지원금 온라인신청 서비스 도입 사례(경제과 전진우 에너지관리담당)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최우수상을 받은 홍인창 주무관은 지난달 7일 열린 대구시 주관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내손으로! 지역최초 온라인 주민참여예산제'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김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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